베네수엘라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적 현실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
습니다.

제4회 주민자치 연구 세미나에서 김충남 박사(한국군사문제연구원 연구위원)는 '차베스 사회주의 실험
의 참담한 실패: 한국에 주는 교훈' 발제를 통해 ▲차베스의 사회주의 실험은 실패이며 ▲베네수엘라
주민자치 조직은 정치적 목적으로 조직되고 운영된 관변단체이고 ▲베네수엘라는 유가 회복 및 석유산
업 투자 확대로 회복 가능성이 있지만 ▲무역국가인 한국은 국가경쟁력이 추락하면 회복이 쉽지 않다
며 무분별한 포퓰리즘과 독재를 기반한 차베스 사회주는 대안이 될 수 없어 베네수엘라 주민자치 개
혁 모델 도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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